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아줌마를 앞세워 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새롭게 선보인 ‘잇츠온(EATS ON)’ 브랜드를 통해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한 제품을 선보였다. '잇츠온'은 주문 후 매일 요리해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잇츠온’은 기존 발효유와 마찬가지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냉동 및 레토르트식품이 아닌 냉장식품으로만 유통한다. 또한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유통기한도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와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의 특성을 살려 단품주문이 가능하며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다. 제품 겉면에는 요리일자를 표기해 신선함을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에서는 ‘잇츠온’ 제품을 기존 간편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각오다.
‘잇츠온’은 지난 12일부터 일부 지역 테스트 판매를 거쳐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1주일간의 시범 판매에서는 갈비탕, 육개장 등 국·탕 판매가 가장 좋았다. 향후 한국야쿠르트는 신선하고 건강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국·탕, 요리 등을 추가해 메뉴를 60여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 주문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지난해 ‘야쿠르트 아줌마 찾기’ 열풍을 일으켰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정성을 다해 전달해준다.
한국야쿠르트는 그 동안 고객에게 보다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신형 전동카트를 개발하고, 물류소를 신축하는 등 장기 투자를 진행해 왔다. 또한 ‘콜드브루’ , ‘하루과일’처럼 신선을 콘셉트로 한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잇츠온’을 출시하게 됐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잇츠온’은 건강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하는 정성스러운 요리라고 할 수 있다”며 “주문 후 요리하고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포장기계 광고 문의는 02-6123-3051
'신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생활건강, ‘라끄베르 리블라섬 워터앰플 크림’ 출시 (0) | 2017.06.21 |
---|---|
더반찬, 여성 싱글족을 위한 반찬 패키지 ‘쁘띠’ 출시 (0) | 2017.06.20 |
LG생활건강, ‘페리오 클링스 치석케어’ 치약 출시 (0) | 2017.06.19 |
동원F&B, 가정간편식 요리캔 브랜드 ‘정찬’ 론칭 (0) | 2017.06.19 |
더페이스샵, ‘수딩 젤리 마스크’와 ‘얼려쓰는 수딩젤’ 출시 (0) | 2017.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