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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산업

interpack 2017 한국관 참가, 성공적 마무리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강성규)는 지난 5월 4일(목)부터 10일(수)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interpack 2017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였다. 


이번 interpack 2017 전시회는 세계 최대의 포장전시회에 맞게 대규모로 진행이 되었다. interpack 2017 전시회에는 총 2,865개사가 참가하였으며, 7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17만5천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interpack 2017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지털화, 4차 산업혁명, 지속 가능성 등이 주요 트렌드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interpack 2017에 한국기업으로는 협회에서 운영한 한국관에 17개사가 참가하였으며, 개별 참가로 27개사 등 총 44개사가 참가하였다. 


협회 회원사로는 협회 회장사인 백천기계를 비롯해 흥아기연, 카운텍, 세종파마텍, 리팩, 제팩, 선진에스엠, 을성정공, 가성팩, 코마스, 산호기계, 바인텍, 에이스기계, 창성소프트젤, 이씨엠, 경한, 투르씰코포레이션, 한국뉴메틱, 삼성하조기, 대은산업 등 20개사가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트렌드는 디지털화, 4차 산업혁명, 지속 가능성 등이었다.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독일 정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모델인 Industry 4.0에 따라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 수준이 더욱 진보한 성과물을 선보였다. 디지털화된 라인을 통해 생산할 경우 맞춤형 포장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생산 공정을 추적할 수 있는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장기계와 생산 라인의 모듈형 설계와 최적화된 디지털 운영 콘셉트도 복잡한 제조 공정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배치 사이즈나 제품 버전에 따라 제조 공정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기업들은 생산 공정에서뿐만 아니라 직원 교육 및 기기 작동에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계나 장비를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VR 기술을 적용해 시연해 보이기도 하였다.


독일을 비롯해 168개국에서 전시장을 찾은 세계적인 포장 전문가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망한 파트너들을 만날 기회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혁신기술들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포장 업계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러한 사실은 공식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문객 중에 거의 98%에 이르는 사람이 interpack 2017에 대해 “만족”하거나 “매우만족”한다고 답하였습니다. 방문객들은 interpack 에 출품된 모든 분야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중에서도 포장재는 지난 전시회 때보다 훨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포장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이번 interpack 2017의 주요한 이슈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세계적 포장기업들은 포장재료의 두께를 큰 폭으로 줄이는 기술을 선보이면서 이에 사용되는 포장재료와 제조 공정이라는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로 평가 받는 대체 포장재들도 상업적인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차기 interpack 전시회는 3년 후인 2020년 5월 뒤셀도르프 전시회장에서 개최되며,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는 차기 interpack 전시회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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