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팩, 창립 50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모양은 모방할 수 있어도, 경험은 모방할 수 없습니다!

㈜리팩, 창립 50주년 맞아

(주)리팩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50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리팩은 포장기계라는 한 분야에만 매진한 결과 현재 국내를 넘어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포장기계의 거목(巨木)으로 성장했다. 

(주)리팩에서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6월 24일(토) 임직원 및 가족과 협력회사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리팩 50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인천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리팩의 50주년을 축하하였다. 

(주)리팩에서는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2025년 글로벌 선도 파우치 포장기 제조기업'으로 거듭 나기로 하고 성실, 열정, 혁신, 상생을 핵심가치로 세계적인 포장기계업체로 우뚝 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리팩(공동대표 이일해 회장, 이상건 상무, 이하 리팩)은 1967년 한국전자공업으로 시작해 지난 50년간 포장기계 제조만 고집하고 있다. 창업초기에는 밴드씰러 및 진공포장기를 비롯한 다수의 포장기를 국산화해 당시 수입에만 의존하던 포장기계의 국산화에 앞장서 왔다. 

이후 도약기인 1980년대에는 로타리식 급대식 자동포장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포장기계를 개발함과 동시에 1990년대부터 동남아 및 미국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해외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리팩은 본격적인 확장기를 맞는다. 2003년 본사 및 공장을 인천 주안공단으로 이전 하고 2017년 제2공장을 신축했다. 또한, 2열 및 4열 고속형 자동 포장기계 개발로 유럽시장에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5개 대륙 20개 이상의 대리점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4년 인도 합작 법인 설립 등 신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출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8%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45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리팩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배경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을 그 원동력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리팩은 내수와 수출 물량의 간격이 그리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물론 리팩 기계의 품질과 성능이 뛰어난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리팩의 대표적인 제품 ‘로터리 자동포장기’

현재 리팩의 제품들은 독립형 충전기, 진공 포장기, 수직형 제대식 포장기에서부터 로타리 자동포장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의약품에서 화학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의 포장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리팩의 로타리 자동포장기는 한정된 기계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왔다. 평파우치, 스탠드업 파우치에서부터 코너스파우트 파우치, 형상파우치까지 고객 제품의 상품성과 시장성을 향상시키는 어떠한 종류의 프리메이드 파우치 제품도 생산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리팩의 로타리 자동포장기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포장 자동화에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로타리 자동포장기의 주요 장점으로는 최대 200BPM의 속도로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부품 단계부터 모듈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다재다능한 구성이 가능하고, 간단하고 정확한 구동 매커니즘과 확장된 자동화를 바탕으로 생산 전환이 빠르고 간편하다. 

콤팩트한 크기는 작은 설치 공간을 요구한다. 자동포장기는 콤팩트한 크기로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뛰어난 내구성으로 유지보수를 최소한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리팩의 기계의 모든 부품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엄격한 관리하에 제작되어 있어 높은 내구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모듈화된 부품들은 만약 문제 발생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보이는 리팩의 로터리 포장기는 음료, 샴푸, 세제와 같은 액체, 케찹, 레토르트식품 등의 점체, 밀가루, 양념, 화학분말과 같은 분체, 설탕, 소금, 곡물 등의 입체, 인스턴트국수, 소시지, 비스켓과 같은 비정형 고형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소비재들은 리팩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리팩은 기업경영에 있어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수한 인재를 모으는 것은 물론 구성원들 개개인의 능력향상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리팩에서는 직원들을 위해 체육관과 탁구장, 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마련했다. 이 체육시설을 통해 직원들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체력증진, 구성원간의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영어와 중국어 같은 외국어 교육을 위해 교재지원, 강사 초빙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골프레슨에 이르기까지 직원복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리팩의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은 직장을 벗어나 사회에까지 범위를 넓혔다. 리팩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가을 사랑의 김장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김장 1천 포기와 쌀 500Kg을 증정했다. 또한, 장학재단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팩 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 지역 우수 대학인 인하대학교에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장학재단을 통해 새터민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www.leep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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