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 용기로 29회 듀폰 어워드 금상 수상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 용기가 세계적으로 패키징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듀폰 포장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 용기는 전통적인 항아리 모양을 본따면서도 발효식품에 맞춰 가스 제어 등의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패키지이다.

비비고 김치 용기에 대한 듀폰상 수상에는 전통적인 형태와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되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치 항아리 모양에 기술적 측면과 사용자 만족부분을 최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발표식품을 제어하는 기술로 듀폰 포장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는 비비고 김치 용기가 최최이다. 비비고 김치의 항아리형 용기는 제대로 발효된 김치의 청량한 탄산미를 잘 살려주고 있다.

비비고 김치 패키징 개발자 김병국 CJ제일제당 패키징센터 책임연구원은 "비비고 김치의 듀폰 포장 혁신상 수상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치열한 고민의 산물이자 성과"라고 밝히며 "앞으로 지속적인 포장기술 R&D를 통해 최상의 제품 맛 품질 향상은 물론 한식의 지혜가 집약된 김치의 본래 가치를 재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듀폰 어워드 (DuPont Packaging Innovation Award)는 세계적인 화학기업 듀폰에서 포장 재료 및 기술, 제조과정, 디자인 등 포장관련 혁신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24개국에서 150점의 제품이 출품해 다이아몬드상 1점, 다이아몬드 파이널리스트 5점, 금상 9점, 은상 6점 등 21개 기업이 수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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